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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강동구, 집중호우 대비 차수판 설치사업 완료

/강동구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집중호우시 도로에서 건물로 유입되는 빗물을 차단하기 위한 차수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집중호우가 잦아져 도로에서 저지대 건물로 빗물이 유입 및 침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점포가 있는 234개 건물에 550개의 차수판을 설치한 것이다.

차수판은 높이 40㎝의 알루미늄 재질로 빗물이 유입되는 점포입구 및 지하입구에 설치하며 호우시에만 사용하는 구조이다.

저지대 소규모 점포에 차수판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침수로 인한 소상공인 재산피해는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