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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증권가 "연초 대형주 주춤에 우량 중소형주 부각"

연초 국내 증시에서 실적이 탄탄한 중소형주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시장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요 대형주의 실적 성장이 주춤할 것이란 전망에 우량 중소형주로 눈을 돌렸다.

먼저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는 중소형 IT 부품주가 연초 유망주로 꼽혔다.

이현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플렉서블 디스플레이·유기발광 다이오드(LED) 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불황에도 빛을 발하는 경기방어주에서도 중소형주 위주의 접근이 유리할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올해 음식료 업종은 가격인상 효과과 판매량 회복, 곡물가격 안정, 원화 강세 등 우호적인 환경에 있긴 하지만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견실한 중소형 음식료주 위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심과 대상의 목표주가를 각각 33만원,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오리온의 목표가를 120만원을 제시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중형주들은 서로 대체효과를 내는 관계에 있다"며 "삼성전자의 실적 둔화가 우량 중소형주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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