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는 편의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모듈형 패브릭 소파 '밀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간의 크기나 형태, 다른 가구와의 조화, 사용자의 특성 등에 따라 카우치형은 물론 일자형·정사각형 등 4가지 이상의 다양한 맞춤 구성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밀도 폼과 거위 털이 내장된 쿠션을 사용했으며, 패브릭을 모두 탈부착할 수 있어 오염 시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 하단 소파를 받치고 있는 하단 전체를 스틸로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그레이와 아이보리 컬러로 두 가지로 선보이며, 체리쉬 전 지점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0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