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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2030 남성' 내복으로 스타일 살린다



올겨울 강추위에 내복을 찾는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8일 패션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이번 시즌 남성 기모 언더웨어 매출이 지난해보다 108% 늘었다. 이 가운데 20~30대 비중이 64%에 달했다.

내복을 입으며 체감온도가 2~3도 오르는 등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움직임이 둔하고 스타일을 망친다'는 편견 때문에 그동안 젊은 층의 외면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내복은 소재가 얇고 보온성이 뛰어나 옷의 실루엣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것이 장점. 특히 기모 언더웨어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레포츠를 즐길 때 입을 수 있어 남성들에게 더욱 인기다. 또한 과거 단조로움을 탈비해 버건디·네이비·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를 비롯해 체크·스트라이프·도트 등 다양한 패턴으로 출시되고 있다.

아이스타일24 상품본부 임종현 팀장은 "저렴하면서도 보온성과 스타일 동시에 만족시키는 내복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