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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삼성전자·현대기아차 목표가 줄줄이 하향조정

증권가가 삼성전자의 '어닝쇼크' 직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종목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조정했다.

8일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5~10% 안팎으로 낮췄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20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삼성증권은 19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내렸다.

한화투자증권은 190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신영증권과 IBK투자증권은 180만원에서 각각 175만원, 170만원으로 낮췄다.

신한금융투자는 175만원에서 165만원으로 내렸다.

전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조30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대체로 9조원대를 예상한 시장의 기대를 크게 밑돈 것으로 '실적 쇼크'로 여겨졌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8조~9조원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8조7000억원), 하이투자증권(8조원 초중반)은 8조원대를 예상했고 신한금융투자(9조600억원), KDB대우증권(9조원선)는 9조원대 전망치를 제시했다.

스마트폰 부문의 수익성 정체로 IT·모바일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원·엔 등 환율 변동도 실적 개선을 저해할 수 있는 변수다.

증권가는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주의 목표가와 실적 전망도 연이어 하향조정했다.

현대차 목표가의 경우, 우리투자증권은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현대증권은 32만원에서 27만8000원으로 낮췄다.

기아차 목표가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은 9만5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7만7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현대증권은 7만5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내렸다.

하나대투증권은 현대·기아차의 목표주가는 유지했으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

현대차의 4분기 영업익 예상치를 2조4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줄이고, 기아차 영업이익도 8700억원에서 770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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