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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관광특구 2차사업 335개 간판 교체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명동관광특구 간판개선 2차사업을 벌여 335개 업체의 간판을 교체했다.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사업비 8억2000만원 중 구비는 2억2200만원(26%)이 들어갔다. 나머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력 에너지절약기금 2억9400만원(36%)과 서울시 아름다운간판개선사업비 3억1300만원(38%)을 지원받아 충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