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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문화 소외계층 500명에 뮤지컬 선봬

/구로구 제공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7일 구로구민회관에서 문화 소외계층 500명을 초대해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선보였다.

서울문화재단이 펼치고 있는 '문화이용권-찾아가는 서비스 특별공연'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달 27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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