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육류·운동 및 섬유질 부족으로 최근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변을 보지 못해 대변이 체내에 오랜 시간 축적되면 우리 몸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노폐물의 배출 또한 이뤄지지 않는다. 특히 체내에 유독물질이 생기면 건강에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쾌변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이런 가운데 삼성제약이 최근 '장엔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제조 신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눌린·치커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 또 49종의 엄선된 원료를 사용해 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가스가 차거나 잔변감을 느끼는 사람, 배변능력이 약해진 노약자, 잦은 설사나 운동부족 혹은 스트레스 과민성 증상이 있는 사람 등 장 건강이 좋지 않은 분사람에게 효과가 있고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콜레스트롤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