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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날씨] 포근한 '소한'…동해안 낮 눈·비

/기상청 제공



절기상 '소한'인 5일은 서울 낮 기온이 5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경기, 강원 영서 지역은 낮까지 구름이 많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낮 기온은 5도를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부 동해안은 낮까지 약하게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적설량은 오전 6시 기준 북강릉 6.3㎝, 속초 6.0㎝, 울진 2.8㎝, 대관령 2.5㎝, 울릉도 1.1㎝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가 1∼5㎝, 강원 중·북부 동해안이 1㎝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전 내륙 일부 지역에는 박무가 끼는 곳이 있고, 눈이 내린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목요일(9일)부터는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