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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해외증시

삼성전자, 이틀 만에 시총 12조원 사라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4분기 실적 우려에 이틀 만에 12조원 줄어들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2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1.38% 하락한 129만1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130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8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시총이 190조1634억원이었으므로 이날 시총과 비교하면 11조9313억원이 줄어든 셈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4일 이후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잇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9.9%, 시총은 20조9166억원 증발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해 국내외 증권사들이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조정하면서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스마트폰 성장 둔화, 환율 약세 등이 실적 둔화의 요인으로 꼽혔다.

최근 국내 증권사 8곳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9조원대로 하향조정했다.

전날 BNP파리바는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8조7800억원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13%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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