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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날씨] 포근한 새해 첫날…황사 주의보

사진/기상청 제공



새해 첫 날인 1일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낮 기온은 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역에 따라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는 외출할 때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30∼31일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시작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내일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다"고 말했다.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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