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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황금돼지띠' 입학… 신상 '책가방' 잇따라



2014년 새학기를 앞두고 주요 업체들이 책가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상품'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출생률이 급등한 2007년에 태어난 '황금 돼지띠' 어린이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됨에 따라 업체들이 한 발 앞선 마케팅에 나서는 중이다.

삼성에버랜드 빈폴키즈는 올해 브랜드의 성장세와 황금돼지띠 이슈 등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약 30% 정도 늘렸다.

이번에 출시된 빈폴키즈 책가방은 브랜드 특유의 체크 문양을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컬러는 네이비와 레드를 기본으로 블루·오렌지·핑크·그린 등을 적용했다. 토끼인형 액세서리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상 디자인된 등판도 눈길을 끈다. '3 레이어 쿠션'으로 척추곡선을 따라 평판·쿠션을 넣어 몸에 밀착하도록 설계했다. 무게는 600g 대로 줄였으며, 어깨끈에는 볼륨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해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대는 13만5000~15만5000원.



휠라코리아는 3D 입체 디자인으로 라인업을 강화한 남아용 책가방 '트랜스포머'와 'F1 포뮬라 73' 시리즈, 여아용 '맘 앤 아이' 라인 등으로 구성된 '2014년 친환경 책가방'을 내놨다.

전 제품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잔류 유해 물질이 허용 기준치 이내임을 인증하는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EQ(Eco-Quality) 마크'를 획득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남아용 책가방인 '2014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F1포뮬라(Formular) 73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주인공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과 경주용 포뮬러 자동차를 3D 디자인으로 실제 로보트와 자동차처럼 입체감 있게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아용 책가방인 '맘 앤 아이 라인'은 사랑스러운 프린트 패턴의 원단을 적용해 밝고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이 제품은 동일한 패턴의 성인용 크로스백도 동시에 출시돼 엄마와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기능성도 한층 강화해 성장기 아동의 신체발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고려했다.

탄력성 좋은 하이 쿠셔닝 기능의 소재를 사용해 착용 시 등에서 들뜨지 않고 편안히 감싸주며, 인체공학적 설계의 U자형 어깨끈으로 무게 중심을 잡아준다. 가방 끈에는 재귀 반사 소재인 '3M 스카치 라이트'를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어 야간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책가방은 6만9000~13만5000원, 신발주머니는 2만5000~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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