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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외환·선물

2013년 펀드, 국내 주춤에 해외투자 압승

올해 펀드 성적표는 해외 투자가 국내 투자에 압승을 거뒀다. 하반기 들어 외국인의 '바이코리아' 흐름이 살아났지만 연중 내내 강세를 나타낸 미국, 일본 등 해외 증시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코스피는 올 들어 0.72% 오르는 데 그쳤으나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연초 대비 각각 26%, 38% 상승했고 일본 니케이지수는 50% 넘게 치솟았다.

펀드에도 이런 글로벌 증시의 동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날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연초 대비 0.58% 하락했다.

대형주 위주의 K200인덱스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도 0.31% 빠졌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중에서는 배당주식과 중소형주식이 각각 7.90%, 5.60% 성과를 내며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해외주식형펀드의 경우 연초 대비 평균 수익률이 3.18%로 국내형보다 높았다. 일본주식형과 북미주식형은 각각 43.46%, 32.74%로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하지만 국내 투자형도 개별 상품만 잘 고르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얻었다.

중소형펀드 중에서는 'IBK중소형주코리아자[주식]C1'이 30.85%의 수익을 냈고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 1(주식)A1'의 수익률은 19.36%로 집계됐다.

배당주펀드 수익률 1위는 '베어링고배당(주식)'(17.75%)이 차지했고 '신영밸류고배당(주식)C형)'이 17.55%로 뒤따랐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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