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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골치 아픈 '겨울 곰팡이' 퇴치 노하우



겨울철 실내 벽면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벽이나 창문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현상'으로 만들어진 물방울이 벽면을 타고 흘러 내리면서 곰팡이가 피기 때문이다. 주방세제 브랜드 피죤이 겨울철 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 예방과 제거 방법을 소개했다.

겨울 곰팡이의 원인인 결로현상은 실내외 온도차를 줄여 예방할 수 있다. 유리창에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시트를 바르면 창문의 열전도율을 낮춰 결로현상이 현저히 줄어든다.

또 다른 방법은 '환기'다. 실내 환기를 소홀히 할 경우 습기가 배출되지 않아 오히려 집안이 눅눅해져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창문을 열고 최소 30분씩 하루에 2회 정도가 적당하다. 겨울철 외부 공기는 습도가 20~35%로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잠깐 동안의 환기로도 충분히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집안 물건들은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배치한다. 쌓아둔 물건이 벽면과 밀착하게 되면 통풍이 되지 않고 습기도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벽면 가까이엔 물건을 쌓지 말고 물건 사이 사이에도 간격을 두고 놓는다.

곰팡이가 발생했다면 전용 세정제로 닦아 즉시 제거해야 한다. 벽지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벽지를 뜯어내고 단열공사를 하거나 곰팡이 방지 작업을 한 뒤 새로 도배를 하는 것이 좋다.

/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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