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들이 연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을 겨냥해 커플 슈즈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에프씨의 슈즈 브랜드 에스콰이아는 보온성에 집중한 커플용 방한 부츠를 내놨다. 접기도 하고 펼 수도 있는 투-웨이 기능의 제품으로 신발 안에 털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함께 살렸다. 남성화는 멋스러운 워커 스타일, 여성화는 세련된 지퍼 스타일로 출시됐다.



러닝화 브랜드 써코니의 '커레이져스'는 20대 젊은층을 겨냥한 활동적인 느낌의 커플 운동화다.

써코니의 첫 번째 안정성 러닝화 중 하나인 커레이져스는 클래식 러닝화인 만큼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 클립으로 온종일 신고 활동해도 발의 피로감이 적은 게 특징이다. 스웨이드의 갑피 소재를 사용해 커플 운동화로 착용 시 고급스러운 멋을 연출할수 있으며, 중간솔과 안솔의 두께로 키높이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