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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SNS 통해 점포 ‘홍보도우미’ 변신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직접 매장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개축한 점포 7곳을 알리기 위해 도성환 사장이 직접 출연한 영상 메시지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채널에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대형마트 업계가 장기불황과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매장 홍보에 나선 것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동수원점·유성점·김포점·북수원점·의정부점·월드컵점·가야점을 리모델링했다.

도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식품매장 내 위치한 즉석 샐러드바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리모델 점포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는 리모델 점포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소개했다.

홈플러스 샐러드바는 영국·미국·일본의 다양한 선진 유통업체 매장을 벤치마킹, 전문 요리사와 바이어가 함께 고객 눈높이에 맞춘 70여 개 세계 요리를 개발하고, 그 중에서도 35개 대표 요리를 엄선해 구성했다.

홈플러스 리모델 매장은 샐러드바 이 외에도 유니클로·TOP10 등 최신 유행 브랜드를 입점시킨 '패션몰', 전 세계 500여 개 글로벌 신상품을 선보이는 '수입식품 코너',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가전매장', 업계 최대 규모 유아 놀이터 '상상노리', 세계 각국 다양한 제과류를 집대성한 '스위트월드'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하며 몰 형태의 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러한 변화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홈플러스 리모델 점포는 기존 점포 대비 직영매장은 12%, 몰매장은 30%, 전체 15.6%가량 매출이 늘었다. 홈플러스는 내년에도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도 사장은 "변화를 만들겠다는 용기와 철저한 준비로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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