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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공략 나서

미국 프리미엄 유통업체 '콘스'의 피닉스 지역 매장에서 LG전자 직원과 콘스 판매직원들이 'LG 스튜디오'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이달 초 HA사업본부 산하에 '키친패키지 사업 담당'을 신설하고, 미국과 한국 시장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방가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미국에서 고급 빌트인 제품을 포함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브랜드 'LG 스튜디오(STUDIO)'를 론칭했다. 미국에서 각광받는 프로페셔널 타입의 오븐레인지를 비롯해 빌트인 냉장고·월오븐·식기세척기 등 'LG 스튜디오'의 주요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하면 1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고가 제품군이다.

'LG 스튜디오'는 이달 초부터 캘리포니아·유타·네바다주 프리미엄 인테리어 유통업체인 '알씨 윌리', 아리조나주 '올스테이트', 텍사스주 중심의 '콘스'에 진입했다. 향후 미네소타주의 '워너 스텔리안' 등 지역 프리미엄 유통 업체 및 고급매장 중심으로 매년 매장 수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국내시장 중 프리미엄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빌트인 가전 전문매장을 확대한다. 이달 부산 센텀점, 대구 범어점, 수원 원천점을 선보이고 내년 초 분당 서현점을 추가로 연다.

조성진 HA사업본부장은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주방가전 사업의 글로벌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탁기·냉장고의 경쟁력을 주방가전 사업으로 확대해 글로벌 톱 수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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