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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집밥 캠페인·미혼모 지원…주방용품 업계 '나눔 활동' 훈훈

테팔의 보육시설 어린이 위한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테팔 제공



락앤락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바자회. /락앤락 제공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주방용품 업체들이 훈훈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후원을 넘어 소외 아동, 미혼모 돕기 등 기업의 가치관과 특색을 반영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은 집밥을 통해 건강한 삶을 가꿔나가자는 취지 아래 2010년부터 '테팔 집밥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테팔은 이 캠페인을 사회공헌활동에 그대로 적용해 물품 후원, 쿠킹클래스, 바자회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손수 집밥을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미래의 꿈인 어린이들을 위해 보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새 학기, 크리스마스 등 의미 있는 날에 다같이 만든 집밥 요리를 나누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 테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계층을 통해 집밥을 통한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며 나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구세군에 꾸준히 자선냄비를 후원해온 휘슬러코리아는 올해는 기증 10주년을 맞아 미혼모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레드마마' 캠페인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이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재능 발굴 프로그램부터 점포 리모델링, 마케팅, 고객 관리 등 비즈니스 멘토링에 이르기까지 미혼모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다.

락앤락은 최근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제품 8000여 점을 기증해 약 300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락앤락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제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향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과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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