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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기부의사 늘었지만 실제 기부는 감소

서울시민의 기부 의향은 높지만 실제 기부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가 통계청 사회조사와 자체 통계를 분석한 데 따르면 2011년에 '앞으로 2년 이내 기부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만 13세 이상 서울시민은 49.9%였다.

그러나 올해 서울시민의 지난 1년간 기부 경험률은 36.5%에 그쳤다. 이는 2011년(37.8%)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시는 "2011년 기준으로 본 앞으로 2년 이내 통계가 2013년 기부경험률과 반드시 일치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기부경험률이 기부를 하겠다는 의향에는 못 미치는 현상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령·성별로는 만 15세 이상 시민 중 30대 여성의 기부율이 45%로 가장 높았고 40대 여성(43.4%), 50대 남성(42.6%)이 뒤를 이었다.

기부유형으로는 전화모금방식(ARS) 이용 시민이 23.5%로 가장 많았고 현금 기부(10%), 물품기부(5.7%), 지로용지나 온라인을 이용한 송금(3.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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