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어린이들에게 필수 건강 정보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교육하기 위한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과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공동 기획한 연극은 사회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건강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다케다제약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건강 이야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연말을 맞아 준비한 것으로 그동안 참여 신청이 채택되지 못했던 단체와 일반인 500여 명이참여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 7월 서울성로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의 보육원 및 지역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연극'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