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겨울철 산행 '심장질환' 주의… 4분 안에 심폐소생술 실시

추운 겨울철에는 준비 없이 산에 올랐다가 심혈관 질환으로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해두는 게 좋다.

2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추운 날씨에 대비해 국립공원 내에서 심정지 등 심장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산을 오를 때는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고 산행에 앞서 충분한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또 환자가 발생하면 국립공원사무소나 119로 전화한다. 다음으로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를 확인하고 공원 직원이나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자동심장제세동기로 응급처치를 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반복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인공호흡을 깊게 두 번 하고 가슴 정중앙에 손을 올리고 나서 팔을 굽히지 않은 상태에서 1분에 100회의 속도로 30회 압박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심장질환으로 심장이 정지했을 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등에 있는 모든 대피소와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의 탐방지원센터 총 73곳에 자동심장제세동기를 비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