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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통업계, '스토리형 이벤트' 인기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종 이벤트에 한창인 가운데 최근 할인이나 단순 참여 유도 방식보다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형태의 '스토리형 이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각 브랜드의 기획취지나 제품별 특징을 잘 담아내고 무엇보다 소비자가 이야기를 하는 주체가 되도록 하는 이벤트를 통해 보다 의미있고 효과적으로 제품을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작위 추첨 이벤트보다 노력에 따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동제약의 '직장인 숙취해소 프로젝트'는 연말 잦은 모임과 회식으로 숙취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공식 홈페이지에 숙취를 주제로 한 글을 올리면 당첨자를 선정해 '힘찬하루 헛개차'와 '헛개파워'로 구성된 숙취해소키트를 회사로 보내준다.

티젠은 최근 출시한 '마음티 시리즈'의 기획 취지에 맞게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친구야, 어제는 내가 미안했다' 이벤트를 열고 있다. 티젠 공식 페이스북의 이벤트 포스팅에 지인을 태그하고 댓글로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2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본죽은 밤 늦게까지 업무나 과제로 주변 동료와 함께 고생했던 사연을 올리면 '추억의 동지팥죽'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값비싼 선물 대신 맛있는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팥죽을 당첨자에게 직접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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