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독한 폭탄주는 그만~"…연말 믹스주·저도주 인기

/청정원 제공



최근 기업 송년회나 회식을 비롯해 연말 모임 술자리가 점차 가벼워지는 추세다. 기업들도 짧고 가볍게 즐기는 회식 문화를 독려하고 있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형적인 소맥 폭탄주 대신 다양한 음료를 술과 섞어 색다르게 즐기는 믹스주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믹스주는 소주에 홍초를 섞어 만드는 '홍초주'다. 홍초주는 소주 한 병에서 한 잔을 따라내고, 홍초 50ml을 섞어 만드는 칵테일 소주다. 고운 빛깔과 달콤한 맛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피로회복에 좋은 식초와 피부미용에 좋은 석류 덕분에 그냥 소주를 마시는 것보다 다음 날도 숙취가 덜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 최근에는 '비타주' 레시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타주는 소주 한 병과 비타500 2~3병을 취향에 따라 조절해 섞어 마시는 칵테일 소주다. 이 칵테일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상큼한 맛과 함께 선명한 노란 빛깔로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다.

커피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원두커피를 활용한 칵테일 소주 레시피 '소원주'도 인기다. 소주와 원두커피를 1:5 비율로 넣어 만드는 소원주는 은은한 원두의 향 덕분에 마시기 편하고 도수도 낮아 젊은 층에게 인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