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 뉴욕식 그릭요거트 '뉴거트'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뉴욕식 그릭요거트 '뉴거트'를 출시하며, 그릭요거트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특히 파스퇴르 뉴거트는 전통적인 유럽방식으로 출시된 기존 그릭요거트와 대비해서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지방을 줄여 아침식사 대용이나 다이어트 식단으로 더욱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국에서 단숨에 요거트 시장의 40%를 점령한 고단백 저지방 콘셉트의 그릭요거트로 기존 발효유보다 단백질 함량은 2배, 용량도 30% 이상 늘리면서도 지방은 낮은 특징을 갖고 있다. 더불어 까다로운 입맛의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맛에도 신경을 썼다.

2011년 3600여억 원에 달하던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은 최근 주춤하며 2013년 340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정체된 시장은 그릭요거트가 부상하며 재편될 것으로 롯데푸드 측은 예상했다. 앞으로 떠먹는 요구르트는 1세대 과일 맛에서 2세대 순수 콘셉트의 시대가 저물고 3세대 식사대용·영양강화 제품이 주류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아이들 간식거리로 할인행사만 치중했던 떠먹는 요구르트가 앞으로 영양보충과 간편한 식사대용의 성인용 먹거리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년 안에 전체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의 10%인 300억 원대의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파스퇴르 뉴거트는 플레인과 블루베리 2종으로 대형마트 및 일반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각 120g, 1500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