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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매향리사격장 갯벌 60년만에 주민 품으로

▲ 어장조성 추진중인 화성매향리사격장. /경기도 제공



미군 사격장으로 사용되면서 60년 가까이 어업활동이 제한됐던 화성 매향리 사격장 갯벌이 내년에 주민 품으로 되돌아간다.

경기도는 19일 "내년 3월 말까지 사격장으로 사용된 매향리 농섬 주변의 사격잔재물을 제거하고 나서 갯벌에 어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매향리 사격장 종합계획을 수립해 화성시, 국방부와 세부계획을 협의중이다.

도는 우선 농섬 반경 500m에서 2.4㎞ 지역에 남아있는 포탄과 탄피 등 사격잔재물을 수거해 제거하는 환경정화사업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농섬 반경 500m 이내 지역은 연구용역을 통해 정밀조사를 벌인 뒤 전문업체를 동원해 환경정화를 한다.

정화작업이 마무리되면 농섬 반경 500m에서 2.4㎞ 지역 갯벌에 어장을 개발해 주민들이 바지락과 굴 등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갯벌 개발은 매향리 주변 9개소 700㏊ 규모로 내년부터 2016년 이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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