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美 고혈압합동위원회, 노인 고혈압 기준 완화

미국 국립보건원(NIH) 고혈압합동위원회가 노인의 고혈압 기준을 완화했다.

고혈압합동위원회는 최근 60세 이상 연령층의 고혈압 기준을 140/90에서 150/90으로 변경하는 새로운 고혈압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노인은 최고 혈압 150mmHg, 최저 혈압 90mmHg를 넘어야 투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완화 조치는 기준을 낮춰서 얻는 효과가 없다는 이유와 함께 노인들이 다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이 다양한 만큼 혈압강하제와 다른 약물의 상호작용 위험성도 고려된 것이다.

또 당뇨병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고혈압 기준도 130/80에서 140/90으로 완화됐다.

한편 고혈압합동위원회는 60세 이하 연령층의 고혈압 기준은 종전의 140/90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으며 현재 혈압약 복용을 통해 최고혈압을 150 이하로 줄인 노인은 복용하는 혈압약의 부작용이 없다면 혈압약을 계속 복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