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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피부 보습 해결사 '꿀'의 무한변신



올겨울 '꿀'이 무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꿀은 보습은 물론 영양 공급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건조한 피부 해결사로 불린다. 최근 뷰티업계가 꿀 성분을 활용해 보디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각질이 일어나 가려운 피부에는 꿀 성분의 보디 스크럽으로 관리하는 게 좋다. '멜비타 아피코스마 보디 스크럽'은 3 허니 복합체(아카시아 꿀·백리향 꿀·오렌지블라썸 꿀)와 비왁스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한다. 또 아르간 넛트 파우더가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앵두 같은 촉촉한 입술을 만드는데도 꿀은 최고의 처방이다. 더샘의 '앨리스 아젤 허니 슈가 스크럽'은 천연 아카시아 꿀 성분이 묵은 각질을 벗겨내고 생기를 부여한다.

'꿀광' '꿀 피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여성들이 꿀을 바른 듯 매끈한 피부에 열광하면서 메이크업 제품까지 꿀을 품었다. 조성아 22 '허니 볼륨 필러 루미너스'는 꿀 성분이 24시간 보습과 함께 탱탱한 필러 효과를 선사한다. 메이크업 위에 살짝 두드려주며 '광'나는 피부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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