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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아동용품 브랜드, 국내 넘어 해외시장 공략

▲ 아가방앤컴퍼니의 중국 상해법인 '에뜨와' 쇼룸 내부. /아가방앤컴퍼니 제공



▲ 베트남 헬로베베 1호점. /락앤락 제공



유아동용품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중국 등 현지에서 비싸도 좋은 품질의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진입 중에 있다.

락앤락은 베트남 하노이 최대 복합쇼핑몰 '빈콤 메가몰-로얄시티'에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 직영점을 개장했다.

이 매장에서는 수유용품, 이유·발육용품, 위생·목욕용품 등 락앤락 제품뿐 아니라 페도라 유모차, 다이치 유아용 카시트 등도 판매한다. 락앤락은 앞으로 베트남 내 가맹점, 할인점 등으로 영·유아용품 판매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산·유아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상해 아가방 무역유한공사'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가방앤컴퍼니는 그동안 상하이에 중국 유통전문가를 파견하고 현지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법인 전환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상해 아가방 무역 유한공사는 유럽 감성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의 첫 직영점을 내년 1월 상하이 신세계 백화점에서 론칭한다. 이후 2월 중 항저우 다샤백화점, 난징 진잉백화점 등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를 통해 내년 한해 상하이를 거점으로 베이징·난징 등에 에뜨와 단독 매장 20개를 열고, 2016년까지 에뜨와 단일 브랜드로 연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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