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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병원-두산베어스, 환우사랑 '산타베어스데이' 개최



중앙대병원은 17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연말연시 병원에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산베어스 정재훈, 노경은, 유희관, 허경민 선수는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원 동교홀에서 300여명의 내원객 및 입원 환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함께 퀴즈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