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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고수들이 말하는 포코팡 고득점 비결은?



인기 모바일 퍼즐게임 '포코팡'의 출시 두달을 맞아 고수들로부터 고득점 비결을 알아봤다.

12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코팡은 지난 10월 출시된 이래 한달만에 500만 내려받기를 돌파하고, 구글 플레이 매출 톱 5위에 오르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색깔의 블록을 연결해 터뜨린다는 단순한 설정과 지인들 간의 경쟁이 인기 요인이다.

기자의 계정을 기준으로 현재 랭킹 1위인 NHN엔터테인먼트 황현돈 과장은 279만3769점을 기록 중이다. 일반 이용자들이 100만점을 넘기기 힘든 상황에서 상당한 고득점이다. 황 과장은 "퍼즐을 위를 향해 터뜨리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폭탄을 가운데 위치시켜야 퍼즐을 사방팔방 터뜨릴 수 있어 점수가 올라간다"고 말했다.

포코팡은 3마리의 동물 캐릭터를 아이템처럼 사용해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황 과장은 "뒤로 갈수록 파워가 센 동물을 배치해야 더 많은 퍼즐을 터뜨릴 수 있다"면서 "게임 내 아이템 구매 수단인 '체리' 또는 '폭탄'을 많이 생성하는 동물을 초반에 배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고 레벨 50을 달성한 매장 음악 서비스 기업 샵캐스트의 임태진 부장은 "퍼즐을 정확하고 길게 연결하면 점수를 높일 수 있다"면서 "퍼즐을 연속으로 터뜨리면 얻어지는 콤보 점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고득점에 가까워진다"고 밝혔다. 임 부장은 일주일에 3번씩 동물 캐릭터를 뽑는다. 그는 "아무래도 아이템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 같은 퍼즐을 터뜨려도 점수가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코팡 커뮤니티에서 700만점 돌파 사례가 나온 가운데 한 고득점자는 "손가락보다 터치펜으로 하면 효과적"이라면서 "인터넷에서 틈틈히 정보를 얻는 것도 요령"이라고 귀띔했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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