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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주부 70% "주방에서 청소하기 어려운 곳 '후드'"



주방 후드 전문 기업 하츠는 온라인 주부 커뮤니티 '우먼스 하츠'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주방 청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부 10명 중 7명이 주방에서 '후드' 청소를 가장 어려워했고 실제로 청소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주방에서 가장 청소하기 어려운 곳'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70%가 '주방 후드 속'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싱크대 거름망(13%), 냉장고 내부(9%), 가스레인지 표면(8%) 순이었다.

주방 후드는 요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기름 때가 후드 필터에 촘촘히 엉겨붙어 일반 가정에서 깔끔하게 관리하기 쉽지 않은 곳이다.

이로 인해 주방 후드 청소를 아예 포기한 가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 후드 청소 횟수'를 묻는 질문에서는 '연 1회 정도'라고 답한 주부가 4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청소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답변도 23%에 달했다.

하츠 관계자는 "요리 시 봄 황사철보다 심각한 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한다는 실험 결과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후드 사용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관리에 대한 인식은 아직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결하지 못한 후드를 사용하면 오히려 가족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온 가족이 함께 정기적으로 청소하거나 전문가의 관리를 받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츠는 요리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후드 퓨어를 렌털해주는 서비스 '하츠의 숲'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후드 전문가인 하츠맨이 4개월 마다 직접 방문해 후드 필터망 교체와 후드 내·외부 청소는 물론 주방 전체에 항균과 탈취·아토피 케어까지 가능한 피톤치드 항균 코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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