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더 바빠지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건강을 생각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업계도 바쁘고 피곤한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세노비스가 새롭게 선보인 '트리플러스 업그레이드'가 눈에 띈다. 국내 최초로 멀티비타민·미네랄·오메가-3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기존 '트리플러스'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놓치기 쉬운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게다가 7일치 분량씩 자를 수 있는 블리스터 패키지로 포장돼 있어 일상에서 휴대하기에도 좋다.



1~2주 분량만을 담은 포켓 사이즈로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에서 판매를 강화한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6일 분량으로 소포장한 신개념 비타민 '미니서플리'를 출시하고 올리브영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홍경천 추출물,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등을 함유해 스트레스 해소와 눈 피로 해소 등에 맞춰 개발된 헬스라인 4종과 피부 보습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라인 등 총 6종을 선보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카코리아의 '비타민트'는 비타민B2·비타민C·녹차 추출물 고루 함유된 츄어블 비타민으로 10일 분량의 소용량 패키지다. 약국과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건강기능식품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GNC도 기능 및 성별에 따라 선택 가능한 'GNC 인 포켓' 7종을 5일치씩 소포장해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잦은 회식으로 피로한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몰이 중이다.

동원F&B의 동원 천지인 홍삼은 직장인들이 든든하고 편하게 회식을 준비해 피로를 덜 수 있는 홍삼캡슐 '회식의 신'을 출시했으며 동아제약은 숙취음료 중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모닝케어 플러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