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세브코리아는 꾸준히 실천해온 어린이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과 로벤타를 선보이는 그룹세브코리아는 2007년부터 가정용품 증정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요리교실 및 바자회 운영으로 수익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월 전국의 저소득가정에 테팔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보육시설을 찾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집밥을 만들고 나누는 '찾아가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지난 10월에는 결식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고 테팔의 프라이팬, 믹서, 무선 주전자, 커피메이커, 토스터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그룹세브코리아는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서울시장 표창을 계기로 주변의 많은 분들께 이웃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