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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다운재킷 'S라인' 살아있네



올겨울 다운 재킷이 길어졌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겨울 추위에 대비해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의 여성용 롱 다운 재킷을 잇따라 출시하며 여심을 녹이고 있다. 대부분 일반 롱코트처럼 평소에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에 날씬한 허리 라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네파의 '엘라스티코 구스다운'은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허리 부분에 밴드를 삽입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이젠벅이 선보인 '구트 롱 구스다운'은 20데니아의 고밀도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휠라의 '프리미엄 롱 다운 재킷'은 4개의 큰 포켓과 웨빙테이프 장식으로 젊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털을 목 부분에 적용한 데다 카키나 레드 색상이 블랙과 어울려 고급스럽다.

아이더도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롱 방한 재킷 3종을 내놨다. 케이스위스의 '캠퍼 다운재킷'은 사파리 스타일로 직장인들의 비즈 아웃도어룩으로 손색이 없다.

휠라 관계자는 "롱 다운 재킷은 그간 운동선수나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으나 최근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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