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뷰티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단 교체… 신임 부회장에 백정기씨

▲ ㈜아모레퍼시픽그룹 부회장 백정기.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사장단을 교체했다. 최근 회사가 영업사원 막말 파문과 '쪼개기' 등 불공정 행위 논란에 휩싸인데 대해 책임을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백정기 아모레퍼시픽 경영고문을 부회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백 부회장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백 부회장은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8∼2012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몸담았다가 올 초 회사로 다시 돌아왔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생산·R&D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손영철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감사 자리를 맡게 됐다. 지난 1월 대표로 취임했던 손 사장은 11개월 만에 물러나 역대 최단임을 기록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통합 및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책임경영 및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해 관계자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건전한 기업 생태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