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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철 러닝'을 위한 3가지 체크포인트





찬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짜릿함이 한겨울 '질주 본능'을 깨운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 움츠러 들어 부상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달리기 전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 관계자는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러닝 시 수칙을 숙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용품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부상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겨울 운동시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것이 훨씬 따뜻하다. 상의의 경우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우수하고 땀을 빠르게 흡수,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보온력이 좋은 다운 재킷이나 방수·방풍 기능의 바람막이 재킷이 적당하다. 하의는 활동성을 고려해 신축성이 있는 팬츠를 고른다.

옷차림 못지 않게 신발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근육이 경직되기 쉬우므로 쿠션감이 뛰어나고 관절에 무리가 없는 가벼운 러닝화가 제격이다. 발볼 부분이 꽉 끼지 않고 발톱과 복사뼈 주변이 신발에 닿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신발을 신고 구부렸을 때 앞쪽에서 3분의 1부분이 부드럽게 접혀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제품이 적당하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칭 시간은 다른 계절에 비해 1.5배 길게 하고, 실내에서 약간 땀을 낸 후 밖으로 나가 본격적인 러닝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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