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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인플루엔자 주의보… 개인 위생 철저히



예년보다 빠른 초겨울 날씨와 큰 일교차로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늘어나면서 위생 주의보가 떨어졌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대개 11~3월에 유행한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7~23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11.2명 수준으로 부쩍 늘었다.

유행판단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12.1명을 넘었을 때를 말하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유행수준까지는 활개를 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달 중·하순에 접어들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0명을 넘어서며 12월부터 유행 수준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더불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59개월 미만 소아 등으로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독감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 중에서 가장 중요한 수칙은 청결이다. 되도록 손을 자주 씻고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외출 후 집에 오면 바이러스에 전염될 확률이 높으니 손과 발, 얼굴 등을 비누 등으로 씻어야 한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코를 가리고, 기침이 계속되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 밖에 몸의 저항력이 높아지도록 과로, 과음 등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효과는 대개 6개월가량 지속되기 때문에 유행시기인 겨울철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9~10월에 예방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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