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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랜드그룹,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



이랜드그룹이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업부문 소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은 1200여 개 기업과 86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고객·전문가·운영성 평가 등 총 4단계와 심의위원회 검증을 거쳤다.

이랜드그룹은 한류 문화 콘텐츠 사업인 '와팝'의 공연 해외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웨이보, 웨이신, 유쿠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글로벌 SNS 소통경영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와팝 SNS 채널에서는 아니라 최신 K-팝 동향, 팬들과 함께하는 K-팝 이야기, 와팝 공연 현장 모습 등을 공유해 팬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쿠의 경우 개설 2개월 만에 조회수가 45만 건을 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해외 유저들이 관점에서 준비하고 실행했다"며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참여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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