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리다가 경상남북도는 아침에, 충청내륙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현재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낮 기온은 0도가 되겠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토요일(30일)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ｍ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는 오후에 1.5∼3.0ｍ로 낮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