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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스러운 캐시미어 "냄새·습기 미워~"

고가의 '캐시미어 의류' 관리 노하우



캐시미어는 가볍고 따뜻해 겨울에 각광 받는 소재지만 약하고 비싸서 관리가 까다롭다.

권영재 웰메이드 프로덕트 팀장은 "캐시미어 제품들은 손질법이 다소 까다롭기는 해도 겨울철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라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해마다 새로 사지 않고도 갖고 있던 캐시미어 의류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오래 유지하며 입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캐시미어는 털의 방향이 가지런하고 잡모가 섞이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원산지로는 중국 내몽골산이 최상품으로 꼽힌다. 캐시미어는 내구성이 떨어져 다른 소재와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캐시미어 함유율이 최소 30% 이상은 돼야 제품의 촉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천연섬유이기 때문에 하루걸러 하루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물에 젖었을 때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서 가볍게 빗질해 주고 보풀이 일어나면 결에 따라 일회용 면도기로 제거한다.

구매 후 처음 세탁할 때는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그다음부터 울 샴푸 등 중성세제로 손빨래한다. 물에 충분히 잠기게 한 채로 30~40회가량 부드럽게 눌러주되 절대 비벼 빨면 안 된다.

물기를 짤 때는 손으로 짜면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 수건으로 잘 말아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 수건을 깔고 그 위에 옷을 원래 형태대로 펴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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