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건기식도 이젠 디자인 시대?…눈에 띄어야 잘 팔린다!



최근 상품의 패키지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제품을 담는 패키지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 이렇게 패키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포장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건강기능식품의 패키지 역시 진화하고 있다.

우선 고려은단은 젊은 층을 겨냥한 '쏠라-C미니'의 패키지를 캔으로 제작했다. 제품은 종이가 아닌 캔으로 만들어져 내용물을 다 먹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하트 모양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은데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하트 쏠라-C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까지 생기기도 했다.

고함량 오메가3가 함유된 LG생명과학의 '리튠'은 제품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전략이다. 포장 전면에 식물성 성분으로 만든 'DHA 97%'라는 점을 부각시켰으며 두뇌 발달, 성장, 면역의 3중 기능성을 갖췄다는 정보를 알기 쉽게 표현했다. 또 소년이 잠수함을 타고 이 제품의 주원료인 해조류 DHA성분을 찾는 모습을 삽입해 디자인까지 신경을 썼다.

이와 함께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은 실용적인 패키지로 주목받고 있다. 언제든 신선한 상태에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보관 및 소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포장했으며 패키지 색상 또한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색으로 포인트를 줘 제품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게다가 파우치 제품들은 7~15일 분량으로 포장돼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