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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웰니스 한의원 28개소 지정...건강도시 만들기

▲ 청소년 금연 캠페인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 가입과 건강도시 선포식 이후 건강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25일 강서구에 따르면 지난 5월 모든 정책에 건강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건강영향평가의 사전적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건강영향평가란 구의 모든 정책, 프로그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분석해 사업들이 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사업이다.

또 '사상체질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지난해 도입해 현재 '사상체질 웰니스 한의원' 28개소를 지정하고, '사상체질 웰니스 프로그램'을 한의원에 보급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한방진료 및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금연클리닉 및 출장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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