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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부부의 '아이 맞춤형' 가전 인기



한 명만 낳아 귀하게 키우는 저출산 풍조로 생활 방식을 어린 자녀에게 맞추는 '펭귄부부'가 새롭게 등장했다. 펭귄부부는 가전 제품 하나도 '아이 맞춤형'으로 구입한다. 아이 옷을 깨끗하게 삶을 수 있는 세탁기부터 용품 소독기까지 펭귄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생활가전을 살펴봤다.

어른 옷과 아이 옷을 구분해 빨기 위해서는 세컨드 세탁기는 필수다. 삼성전자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는 삶음 코스를 3가지로 세분화시켰다. 아기의 기저귀나 속싸개 등에는 '푹푹삶음', 타월·면 내의 세탁 시에는 '절약삶음', 오가닉 코튼 등은 '아가옷'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헹굼 추가가 6회까지 가능해 세제 잔여물 걱정도 없다.

수시로 소독해야 하는 아기 용품은 전용 스팀소독기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필립스 3-in-1 전기 스팀 소독기는 증기의 강한 열로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한다. 접시·포크 등 이유식기 소독은 물론 대용량(330㎖) 젖병 6개를 동시에 살균할 수 있다. 특히 살균한 내용물을 최대 24시간 동안 멸균 상태로 유지해줘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불 없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는 이유식을 만들 때 유용하다. 한국치코의 드롱기&미는 별도 물탱크 없이 스테인리스 용기 안에서 바로 스팀 조리가 가능하고, 믹싱 기능에 끓이기까지 갖춰 손쉽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전 제품 하나를 구매할 때도 아이에게 필요한 기능이 탑재돼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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