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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군포 지샘병원, 심장질환 환자·보호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군포 지샘병원은 오는 25일 군포시보건소와 함께 심장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갑작스런 심장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평소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심장이 멈췄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형진 지샘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은 "심정지 발생 후 올바른 처치가 시행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뇌사 등의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빠른 시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환자의 생존율이 2~3배 증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