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26일 한국 론칭 13년만에 압구정에 이어 홍대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맥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마음껏 테스트해 볼 수 있고 맥 아티스트들의 전문 컨설팅도 경험할 수 있다. 또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 졸업·면접·클럽 메이크업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메이크업 클래스을 진행하고, 차별화된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맥 홍대 매장에서는 28일 'MAC Rocks Color!'라는 주제로 오픈 행사를 열고, 30일까지 매일 DJ 공연과 포토월, 음료 및 기념품 제공 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한달 간 매주 금, 토요일 클럽 메이크업을 주제로 간단한 15분 수정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맥은 지난 1999년 압구정에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한국에 진출했으며, 현재 국내 총 4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