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중·고생들이 세계 4대 뮤지컬인 '레미제라블'의 스쿨 에디션 라이선스 영어공연을 한다.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은 레미제라블을 제작한 영국 카메론 매킨토시사와 저작권을 관리하는 미국 MTI사가 전 세계 학생들의 레미제라블 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라이선스다.

내년 2월 22일 금나래 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금천뮤지컬스쿨은 23~24일 공연에 참가할 배우 및 무대·음향·조명·의상·분장·홍보 등 스텝을 모집한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고등학생 및 중학교 3학생으로 겨울방학 기간 중 집중적인 연습에 참여 가능한 학생이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