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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게임사 퍼펙트월드 "한국 기업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기대"

▲ 퍼펙트월드 로버트 샤오 대표



중국 최대 게임회사 '퍼펙트월드(完美世界)'가 우리나라를 발판으로 글로벌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퍼펙트월드는 19일 서울 종로구 주한중국문화원에서 '퍼펙트 월드, 세계와 나누다'를 주제로 글로벌 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는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현 문화통신부 위원장인 정병국 의원, 이재웅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퍼펙트월드 로버트 샤오 대표, 경인미디어그룹 송광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퍼펙트월드는 중국 게임 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대형 게임 기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게임 수출 분야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협 소설 대가 김용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3D MMORPG '소오강호'를 출시했으며 지난달 선보인 모바일 게임 '신조협려'는 중국 앱스토어 1위를 달성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날 퍼펙트월드는 게임 수출 최대 시장인 우리나라와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세계 진출을 본격화할 뜻을 내비쳤다. 경인미디어그룹 등 유수 국내 인프라를 바탕으로 퍼펙트월드 게임 콘텐츠를 홍보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로버트 샤오 대표는 "향후 게임 업계의 비전은 '글로벌 창의성'에 있다"면서 "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세계를 향한 창의성을 발휘할 때만 발전할 수 있다, 한국처럼 게임 산업이 성숙된 시장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로 발전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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