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는 재단법인 생명다양성재단에 후원금 3300여 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금은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환경 보호 캠페인 '프리메라 프렌즈' 모금액을 적립해 마련했다.

프리메라는 지난 2011년 생명다양성재단(前 뿌리와 새싹)과 동물, 환경,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으로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부터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생명다양성재단은 생물과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과학을 바탕으로 자연 및 환경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제인 구달의 환경운동 프로그램인 '뿌리와 새싹'의 국내 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