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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와 초원, 습지가 한 공간에? 러시아 최첨단 미래형 공원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미래형 공원 조성 디자인 대회에서 '자연주의 산책로'를 내세운 자랴디예가 우승,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 주최측 관계자는 "자랴디예는 자연주의 도시 경관이라는 원칙에 입각한 친자연적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생장하는 식물들 사이를 거닐 수 있도록 고안된 자연주의 산책로가 큰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랴디예의 특징으로 "툰드라, 스텝(초원지대), 숲, 습지가 온실 모양으로 형성돼 있는 4층짜리 대형 건축물을 들 수 있다"며 "각 층에는 온도와 바람,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 장비가 설치돼 각 지형에 접합한 기후를 형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랴디예의 디자이너는 "자랴디예는 모스크바 시내의 역사적 건축물들과 크렘린 지역을 연결 시키는 공간에 건축될 예정"이라며 "공원이 완공되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도시경관이 형성될 것은 물론,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버금가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인공의 미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공원에는 얼음 카페와 같은 이색적인 공간도 마련돼 계절에 관계없이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특별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모스크바 시 관계자들은 자랴디예 디자이너들과 함께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상세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트 후스눌린 도시건설 정책 및 건설 문제 담당 부시장은 "현재 원활한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프로젝트의 총책임은 모스크바 도시 건설 정책부가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 6개월이 소요되는 세부계획 작업이 완료되면 2014년도에 곧바로 건설 작업에 착수할 것이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렉세이 쉬리킨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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