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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 객원보컬, 필로폰 구입 혐의로 기소

80~90년대 유명 록그룹 신촌블루스의 객원보컬로 활동했던 정모(45)씨가 필로폰을 사들였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18일 정씨를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대구지검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9월27일 대구 수성못 일대에서 마약 공급책 황모(65)씨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4회 투약분의 필포폰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씨가 마약 전과가 수차례 있는 것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